의성군 가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112가구에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홀로 끼니를 챙기기 힘든 저소득 가정에 제철음식 등을 지원하는 가음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식료품 및 부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고기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홍철우 면장은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및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