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산면에서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으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기부 열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화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일 화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라면 24박스를 기탁했다. 기탁 받은 라면은 추운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유철 면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노력해 준 것에 깊이 감사하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더불어 사는 화산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