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립도서관이 지난 4일 오전 달성군립도서관에서 제3회 전국글쓰기대회 `21세기, 다시 쓰는 부모 사랑! 나라사랑! (부제: 달성을 알면 달성人)`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충효(忠孝)의 고장 달성군을 재조명하고 급변하는 세계화 시대에 맞춰 충효(忠孝)의 의미를 인문학적으로 새롭게 풀어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충`과 `효`를 주제로 제3회 전국글쓰기대회를 개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 초·중·고·일반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로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분들의 참여가 이뤄져 모두 100여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작가와 교수 등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이 1차로 사전 개별 심사를 거치고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작들을 선별했다. 시상내역은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9명, 장려상 15명 등이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상작들로 작품집을 만들어 도서관에도 비치하고 관내 학교 및 어린이집 등에 배포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달성군의 `멋진 충`과 `따뜻한 효`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도록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강석 기자parkze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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