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8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무한상상, 多모디`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구미시민 99명 대상으로 시민 스스로 우리가 사는 구미를 이야기하고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를 함께 상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는 구미에서 사는 것, 구미시민은 이렇게 생각해요, 우리가 꿈꾸는 문화도시 구미는 어떤 모습인가요? 주제로 전문퍼실리테이터가 그룹별 원탁토론 및 소셜픽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다양한 시민들과 생각을 공유해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방향을 도출 할 예정이다.  구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미시청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참고해 문화예술과 문화도시TF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철 구미시 문화예술과장은 "오는 2022년을 문화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시민 주체적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적 기반 마련은 물론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도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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