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 의원연구단체 영천시 한방·마늘 산업특구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이갑균)은 지난 6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모임 소속 이갑균, 김선태, 박종운, 조영제 의원 및 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수행기관이 그동안 연구·조사한 영천시 한방·마늘 산업 현황과 특구 사업 동향, 타 지자체 사례, 영천시 마늘 생산·유통·가공 산업 각 분야별로 수집한 자료를 반영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대해 소속 의원들은 마늘 특구가 먼저 지정된 창녕, 의성 지자체의 사례 및 특구 추진 사업 등을 비교 검토해 영천 한방·마늘특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마늘 가공산업 활성화 및 영천 실정에 맞는 마늘재배 기계화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보완사항을 반영해 연말 최종 보고할 계획이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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