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가 지난 8일 구미시 선산읍 소재 성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한연)를 방문, 시설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노인통합지원센터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이유로 일상생활 유지가 곤란한 복지 사각지대 취약 및 위기 노인들에게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고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코자 직원들로 구성 된 `건이강이 봉사단`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지역농산물 80만원 상당 쌀 40포대를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고미숙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람 사는 정이 필요한 복지시설을 찾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 건이강이봉사단은 지난 2005년 발족, 무료급식 배식봉사, 아름다운 가족자매 결연세대 및 시설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세상,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