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과 (사)한국나눔연맹은 지난 8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용환 군수, 임기홍 행정복지국장,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사무총장, 이양자 경북지부장, 최충열 경북지부 운영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협약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992년에 개관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