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8일 문경시 드림스타트 및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에 오미자 김, 반찬, 방석 등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기부했다.
문경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관내 기업 14개소로 이뤄져 있으며 드림스타트 및 지체장애인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구미본부와 소셜캠퍼스 온 구미지점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기부에 힘을 더했다.
기부된 물품들은 드림스타트 대상 102가구와 문경시 지체장애인협회에 추석 명절 맞이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란 협의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함께 참여해 주신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