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효령면 새마을회는 7일 남녀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동유원지, 위천수변 테마파크 등 관광지 중심으로 추석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간동유원지, 위천수변 테마파크 등 효령면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면소재지 일원을 순회하면서 철저히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무단투기로 쌓여 있는 3t 분량의 쓰레기를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아울러 새마을부녀회에서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을별로 생필품을 전달하는 기부 행사도 마련해 정겨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운표 협의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깨끗한 효령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