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로타리클럽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복지시설 소외계층에게 현물(쌀 10kg) 72포를 기탁했다.  영양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복지시설 소외계층을 위한 쌀 72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우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소외돼 외로운 명절을 보낼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보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영양로타리클럽이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계신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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