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어르신들의 상시적인 문화 활동 여건 조성과 활동 지원을 통한 어르신 여가문화 정착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개진면 인안2리 경로당에서 6일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프로그램 `체조교실`을 개강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방문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매주 월, 목요일 오후 3시 30분에 강사 진금숙씨의 지도로 10∼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체조교실은 즐거운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므로 정신건강과 집중력, 기억력, 유연성을 기르는 신체 활동으로 자신감, 행복감, 성취감을 느끼게 하며 근력을 강화함으로 안정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목적이 있다.  백승욱 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답답했을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이 됐으면 좋겠고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참여활동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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