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경주시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11일간 개최한 제262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과 경주시 동리·목월문학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경주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4건의 조례안과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지정 고시 동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수립을 위한 의견 제시의 건, 경주시 성건1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지시의 건 등 2건의 의견 제시의 건과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문화예술창작소 조성,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증축, 선도동 주민자치센터 건립, 일반재산 매각 심의, 감포문화갤러리 조성 등 5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도 의결했다.  특히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도 의결했다.  경주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폐회 후 9월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동대학교 김주일 교수의 발표로 `경주·포항 상생발전을 위한 형산강 협력권 추진 방안 보고의 건`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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