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가 지난 3일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마련키 위함이다.  이날 남병국 구미시 환경교통국장 및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 및 향후 용역 진행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구미시가 올해 1월 환경부 주관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국고지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 돼 지난달 착수를 시작, 내년도 6월까지 진행된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책 및 기후변화 여건 분석,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수립, 온실가스 감축 계획, 이행관리 및 환류 등이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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