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천마로타리클럽이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활동 최전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경주시보건소의 든든한 봉사파트너가 됐다.
경주천마로타리클럽 함양 강태원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2일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예방센터에서 시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경주시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재순 소장과 봉사파트너 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경주천마로타리클럽은 경주시보건소의 각종 보건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봉사파트너 운영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예방접종 현장에서 백신의 변질을 막기 위한 아이스팩을 얼리는 냉동고 1대과 식수 보관용 냉장고 2대, 현장 근무자들을 위한 생수, 컵라면, 간식 등 준비한 물품들을 전달하고 보건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함양 강태원 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빨 빠른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1년여간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경주시보건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천마로타리클럽은 경주시보건소의 봉사파트너로서 짐을 함께 나눠지고 경주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은솔 기자eunsol198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