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가 1일 KIC직업교육원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일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최성철 구미대 입학처장, 김인철 원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교육기관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업교육 훈련 등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는 대학과 교육원 상호 협력체제 구축, 재학생 연계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실험·실습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 진학 및 취업정보 공유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인철 원장은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요자 중심의 과정 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철 입학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은 물론 직무능력 강화로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IC직업교육원은 최대 100% 국비지원으로 다양한 직무 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고용노동부인정 직업훈련 기관이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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