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1일, 2일 이틀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2022년도 영덕군의 운영방향을 `뉴노멀시대, 새로운 영덕 만들기`로 정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보고회를 통해 민선7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마무리해야 할 현안사업들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한국판 뉴딜 2.0과의 연계성 강화 및 선도사업, 주민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예산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자세히 검토한 후 확정된 시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고 부족한 예산은 사업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경북도와 협의하는 등 전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진 군수는 "위드 코로나19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 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고 현안사업과 내년도 핵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다방면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박노환 기자shghks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