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이 2021 여성UP엑스포 기간(9월 3일, 4일)인 3일 오전 11시 엑스코 동관 전시장 내 평등관에서 개최된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개최하는 2021 여성UP엑스포와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진행된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9월 1일)` 기념식 초청 인원은 50인 미만으로 축소했고 유튜브 채널 `대구시정뉴스`, `대구여성가족재단`, `㈜엑스코`와 여성UP엑스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방송돼 누구나 어디에서든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기념식은 관현악단 `일상`의 연주를 시작으로 올해 여성대상 수상자(대구YWCA 박선 사무총장)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 기업·단체에 대한 시상, 내빈 축사, 기념 영상물 상영(`그날, 대구 여성이 있었다`/국난극복에 앞장선 대구여성 조명),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2021 여성UP엑스포`는 `더하는 평등, 더 나은 일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여성정책 테마관과 여성행복일자리 박람회, 그 외 다양한 가족 행사 등이 3일, 4일 양일간 진행되며 상세한 행사 일정은 여성UP엑스포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명열 기자rositante@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