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일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2층 교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첫 수업을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가정의 사교육비경감과 양육 부담을 완화 할 수 있는 돌봄 지원사업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2자녀이상 가정, 맞벌이가정, 한부모, 조손, 다문화, 차상위계층, 장애인가정 등이 우선 지원대상이며 학교 및 지역추천을 받은 청소년이면 해당절차를 거쳐 참여가능하다.  이달을 시작으로 연중 주 5일(월∼금) 교과학습프로그램과 연 4회 주말체험활동, 특별지원활동(캠프), 생활지원(급식, 상담, 건강관리)으로 청소년들의 학습증진과 방과 후 청소년들의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주군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능동적이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4-930-6897)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오는 10월부터)∼ 6학년까지 참여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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