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병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 종사하고 있는 취약계층 돌봄인력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돌봄인력의 감염을 예방해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요양보호사, 노인장애인돌봄시설, 보육교사,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18개소, 4425명의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35만4000장의 KF94 마스크를 지원했다.
지난 6월 돌봄인력 종사시설 216개소 3431명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을 완료했으며 이번 2차 지원에서는 신규 채용 등 1차 당시 지원 받지 못한 92개소 994명의 종사자에게 추가 지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