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는 지난달 30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태풍 `오마이스` 피해 현장을 방문해 청송군자원봉사단을 격려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이날 이광호 의장을 비롯해 심상휴 부의장, 현시학, 정미진, 윤동탁, 최갑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4일 태풍 `오마이스`가 단시간 내 쏟아낸 179.5mm의 폭우로 쑥대밭이 된 죽장면 피해 현장을 방문해 흙투성이가 된 가재도구를 청소하느라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주민들의 고충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청송군지역자율방재단 등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격려했다.  이광호 의장은 "과수농가 등 피해 현장을 보니 안타깝다"며 "피해 복구에 힘써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다시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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