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기타 어려운 가정 12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화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인 영양 만점 행복도시락 사업을 통해 평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형수 화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건강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며 어려운 시기에 다 같이 힘내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