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경태)는 지난달 30일 장애인 가정을 찾아 집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정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도 경제적인 문제로 집 수리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날 에너지재단의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함께해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명은 단열 공사 및 창호 공사, 도배, 장판 교체 등 주택 정비를 실시했다.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항상 힘써 오고 있다.  손순희 면장은 "북후면 새마을 만들기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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