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운행 감축과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객자동차업계 운전기사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이달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급대상은 시내버스 운전기사 240여명과 지역 등록 전세버스 운전기사 300여명,택시 운전기사 1100여명 등으로 1인당 80만원씩 총 13억1200만원이 지급된다.
경주시는 이달 초순까지 지원금 신청을 받고 지급대상자를 확정한 후 추석 연휴를 전후해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