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정찬)는 지난달 28일 여성회관 4층 회의실에서 관내 위기 가능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성 교육 프로그램인 `너와 나의 성인식`을 운영했다.  `너와 나의 성인식`은 디지털성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 위한 맞춤형 집단프로그램과 1대 1 개인상담을 병행해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성 문제와 미디어의 왜곡된 성문화를 파헤치고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강사로 초대된 아름다운의존중독예방교육센터 이길호 대표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업무협약을 맺어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가 자문 및 협조를 구했다.  참여자들은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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