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권태봉, 부녀회장 서정숙)는 지난 21일 초산동에 위치한 300평의 밭에 올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한 배추 700포기를 심었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회원 20여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관내 취약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할 것을 기대하면서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계림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김장 배추를 심어 연말에 불우이웃을 돕는 등 참 봉사 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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