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없는 집을 지었다계단이 있어도 그냥 더벅더벅 걸어서 들어가면 되지만마당과 방 높이를 같이 맞추어기어 들어가기 쉽게 했다높은 곳이 좋은 줄 알고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담장이 전법도 써 봤고고양이 타법도 써 봤고사다리를 이용하기도 했지만올라갈 수 있는 한계가 분명한 지금더 이상은 계단이 필요 없다마당과 방이 같은 높이인 까닭살아보면 안다`내일아침 해가 뜨거나 말거나` 시집 내용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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