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병태·박칠병)는 지난달 30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중 10여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했다.  이번에 제공된 반찬은 무더운 날씨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후원기관인 상황약수삼계탕의 삼계탕, 사공축산 불고기, 해동농장 계란, 민속떡집의 떡을 후원받아 지원했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부터 `이웃돌봄, 반찬 나눔사업`으로 5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1회씩 음식점(업체)에서 정기적으로 식품을 후원받아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가정 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식사 지원과 더불어 안부 확인을 하며 이웃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반찬 나눔사업 이외에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칠병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함께 뜻깊은 하루를 보내 기쁘고 모든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태 읍장은 "이번에 후원해 주신 음식점 이외에도 오랫동안 후원해 주시고 응원을 보내 주신 많은 대표들께 감사드리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께도 고맙다"고 말했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식품)을 기부할 착한가게를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위읍 맞춤형복지담당(380-6509)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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