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2일 매전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위자)에서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주민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환경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극복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에 참석한 봉사회 회원 20여명은 장연리 생태공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와 곳곳의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아름다운 자연 조성에 앞장섰다.
이정국 면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매전면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