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은 올해 유난히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여름 나기가 더욱 염려돼 폭염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가구 및 노인회 등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에 다산면에서는 2일 독거노인가구 및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의 고충을 듣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건강생활 수칙 등을 안내했다.
나종근 면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면서 면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