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태화동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태화동협의회, 태화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달 31일 폭염과 코로나 19에 지친 소외이웃들에게 12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화동 새마을회는 폭염과 코로나19에 취약한 소외이웃 50가구를 직접 선정해 라면 1박스씩을 전달하면서 위로와 격려를 건네고 생활 불편사항도 살폈다.
한편 태화동새마을회는 매년 헌옷모으기, 고철 모으기 등을 추진해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태화동 주민을 위한 각종 사업과 나눔행사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