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의성로타리클럽이 지난달 25일 산불에 이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에 피해 지원금 200만원을 적십자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승락 회장은 민병대 산청 로타리클럽 회장과 함께 이승화 산청군수를 접견해 피해 상황과 복구 과정을 청취했으며 이번 성금은 지난봄 의성 산불 당시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복구 성금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모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승락 회장은 "기후 위기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시기인 만큼 지역을 넘는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국민 모두가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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