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이달 1일부터 경북 북부지역 최초 아동보호TF팀을 출범,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학대 없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으로 구성된 아동보호TF팀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홍보와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사례위원회 및 아동학대 대응정보협의체를 구성했고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업무체결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안동시는 또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직무교육을 실시해 2022년부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이관 받아 본격적인 아동보호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