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내당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27일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된 공유부엌(해바라기)에서 위원들과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폭염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꾸러미(불고기, 잡채, 떡, 바나나, 방울토마토, 음료수 등)를 전달하고 봉사활동 후 주변 골목길까지 깨끗하게 정비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