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본격적으로 무주(無主, 주인이 없는)간판과 노후·훼손 광고물(간판)을 건물주 및 광고주의 동의를 얻어 무상으로 철거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시는 다가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키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광고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주위에 만연한 무주광고물을 철거해 곧 개최될 제102회 전국체전을 맞아 구미시를 방문하는 선수·임원진 및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미시는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또한 아름답고 살기좋은 도시환경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주광고물(간판) 철거 접수가 가능하므로 건물주 및 세입자가 신청하면 된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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