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웰니스 관광 예비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예비 협력지구 지정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에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대표 웰니스(치유) 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봉화군은 인근 4개 시·군(봉화, 영주, 영양, 울진, 영덕)과 클러스터를 구성, 경북 웰니스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전 준비해 지난 4월 응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이달 24일 최종 선정됐으며 특히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을 중심으로 풍부한 산림 자원과 봉화은어축제 등 여름 대표 축제를 활용한 프로그램 등 지역의 웰니스 자원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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