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귀농귀촌인의 주 관심사인 지역 정보를 제공해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동네작가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지난 2일부터 일만 김상년 작가 특별초대전인 만파일파전晩破一波展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상년의 아호인 '일만一晩'의 뜻처럼 "글씨를 늦게 깨쳤지만(晩破), 한 바탕 파도를 일으킨다(一波)"는 의미를 담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9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한국가곡 그대 마음의 편지'로 올해 첫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브런치 콘서트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전에 열리는 특별한 상설 공연이다. 클래식, 재즈,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해설이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공연 종료 후 계절별 특색있는 다과도 제공한다.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매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다. 2022년에도 참신하고 흥미로운 예술단체(인)의 공연을 발굴하기 위한 공연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
작가의 예술관과 인간의 삶, 도덕적 가치를 다룬 책 '기운생동의 미학-깨달음의 순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JOYOON커뮤니케이션)를 펴내 눈길을 모으고 있는 화가 모락 권찬(권정찬·사진)작품전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초대로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고 있다.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장정교)는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구지방보훈청 훈(勳)PD를 모집한다. '훈(勳)PD'는 보훈과 Producer의 합성어로 보훈에 관심있고 콘텐츠 제작능력이 우수한 사람을 뜻하는 대구지방보훈청의 대학생 기자단이다.
영천시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2021년산 콩·팥 정부보급종자를 지난 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번에 신청한 종자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 가능한 콩 종자는 장류 및 두부용으로 대원, 대찬, 선풍과 팥은 아라리 품종이다.
하태선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취임 후 첫 면담을 실시했다. 하태선 본부장은 취임인사와 함께 2022년 공사 주요 업무 추진계획 및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이 2021년 경북도 계약원가심사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독창성, 전문성,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40점)와 원가절감률 등 이행실태를 반영하는 정량평가(60점)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달성군 옥포 들녘에서 지난 3일부터 올해 첫 참외가 수확됐다. 달성군 옥포읍 김희조씨(68) 참외하우스에서 참외 130박스(1.3t)가 첫 출하됐다. 수확된 참외는 선별·포장 작업을 거쳐 서울 가락동 공판장에서 10kg 1박스에 10만원 정도로 거래되고 봄철보다 2∼3배 높은 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에서는 '2022학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 3050리더스 과정' 교육생 50명을 2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산시 압량면 백안리에 있는 2000평 하우스에서 피어나는 복숭아꽃은 4월 말경부터 수확될 천도복숭아이다. 매년 입춘의 절기가 되면 김운태 농장주는 복숭아꽃을 바라보며 한해 농사가 풍년이기를, 새콤달콤한 이 복숭아가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든 시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되기를 기대한다.
대구 남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대구경북 통틀어 유일한 수상 기관으로 생산성대상은 이번이 첫 수상이다.
울진군은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5일부터 남부권역(평해읍사무소 앞)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업무역량 개발 및 신규창업 발판 마련을 위해 올해 20억원의 규모의 '지역청년 연계 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포항시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2022년 바뀌는 주요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첫번째, 돌봄 공백 없는 지원으로 장애인 가족 부담 완화에 나섰다. 장애아동돌봄서비스 제공시간을 연간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확대해 지원하며 성인 발달장애인의 낮시간을 보장하기 위한 주간활동 지원시간은 기본형 월 125시간, 확장형 월 1
오미크론 변이 비중이 크게 높아지면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 확진자 증가는 예상했던 수순이지만 그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점이 문제다.
1인 가구와 다양한 가족 형태의 증가, 실용성으로 인해 공동주택 이용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주거실태조사서(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의하면 2020년 기준 공동주택 거주자는 62.6%로 아파트 51.1%, 다세대주택 9.4%, 연립주택 2.1% 순이며 특히 아파트 거주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썰물이 지나간 갯벌. 숨구멍이 발랑거린다. 엽낭게는 모래를 둥글려 탑을 쌓느라 바지런하다. 맨몸으로 재바르게 돌아다니던 겁보 소라게는 껍데기를 찾아 울러 쓰고 은둔한다. 사람들은 호미며 양동이, 더러는 삽까지 들고 갯벌을 헤집으며 술래가 된다.
영천시는 지난 4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읍·면·동 선거인명부 작성담당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법정선거사무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법정사무 일정 및 처리절차, 전산 프로그램 운용,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투표신고서 접수 등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공직자의 선거관여행위 금지사항도 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