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귀농귀촌인의 주 관심사인 지역 정보를 제공해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동네작가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글 작성, 이미지·영상 편집이 가능한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운영자, 귀농귀촌인 중 관련 전공 또는 경험이 있는 경력자를 우선 선발한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마을소개, 공동체 활동, 귀농귀촌 성공사례, 지역문화·관광지, 주민행사 등과 관련된 사진 또는 영상이 포함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역할을 하며 1인당 월 최대 20만원(5만원/콘텐츠 1건당)까지 수당을 지원 받으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동네작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를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054-537-7453)으로 접수(이메일, 우편, 방문)하면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지역의 문화와 농촌생활을 생동감 있게 홍보해 지역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길잡이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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