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는 8일 오후 5시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북구 소재 어린이집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는 박동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맡았고 강의는 아동학대의 개념, 주요 사례와 원인, 그리고 대책 및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 강의는 평소 아동학대 및 어린이 안전 문제
청송군은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에게 AI돌봄로봇 '효돌이'를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실제로 기기 사용이 가능한 지를 중점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 AI돌봄로봇 '효돌이'는 어르신들의 정서관리, 생활관리 등을 도와주는 인형모양의 로봇이며 기상부터 취침까지 곁에서 음성으로 말벗이 돼주고 식사,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리는 경주를 지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경주시가 비상 점검을 실시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오는 11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1차 대회를 하루 늦춰 12일부터 개최하기로 일부 조정했다.
성주군 금수면은 휴가 절정기인 지난 5일과 6일 많은 행락객들이 찾는 선바위 계곡에서 각종 성주군 시책을 홍보하는 등 이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무흘구곡의 4곡에 해당하는 선바위 계곡은 굽이쳐 흐르는 계류에 바위가 우뚝 솟아 있어 불러진 이름으로 휴가철 1일 800여명이 다녀가는 곳으로 탄성이 절로 나오는 비경을 지닌 금수면의 대표 관광지이다. 많은 행
영주시는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 해소와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던 영일건널목, 명륜길 등 2개 구간에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총 4.64km의 공급관을 설치한다. 시는 7일 영일건널목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공사를 시작했다. 오는 10월까지 영일건널목 공급관 구간 공
구미시가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한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은 4년 연속,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각 1500만원과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
[사진뉴스] 육군 제50보병사단은 8일 신녕면 성환산 공원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토식에는 50사단장, 122여단 4대대장, 영천시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유해발굴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번 유해발굴사업이 진행되는 신녕지구는 영천으로 진출하려는 북한군 8사단에 맞서 국군 6사
경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GB-유니콘기업 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경북도 예비 유니콘 육성기업 12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8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포스코, 삼성 등 참여기관 관계자, 선정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를 수여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원전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한수원은 더욱 경쟁력 있는 원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원전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유기풍, 이하 KINGS)의 정규과정(2년)인 '원자력산업학'과 '에너지정책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총 4명이며 특히 한수원은 중
상주시가 지난 3일 경북도 주최 '2023년 경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품평회에서 상주시는 나라꽃의 아름다움과 품위를 잘 나타내는 대표분화 청단심계 '하공'을 포함한 총 5점의 분화를 출품해 지난해 '금상'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경북도 무궁화 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경북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경북 육성 포도 신품종 시범수출 및 현장평가회'를 7일 포도 재배 농업인, 수출업체, 도·시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서상주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경북 육성 포도 신품종의 우수성 홍보와 수출 시장 선점, 로열티 경감 및 종자 주권 확보를 위해
안동시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3년 안동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 레저 등 관광사업 분야의 예비 창업 및 창업 5년 미만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사업체로 3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성주군은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7일 오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이병환 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 카눈은 최대풍속 37㎧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강한 태풍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태풍의 예상 이동 경로와 기상 전망 등에 대한 보고로 시작한 이날
울진군은 7일 ㈜부선, ㈜하나은행, 길곡·갈면리와 '울진 길곡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200MW 풍력발전단지 단계별 조성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 △대상 사업 투자 및 자금조달 지원 △주민 참여형 모델로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
경북경찰청은 8일 최근 서울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10대 청소년들의 잇단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와 관련해 학교전담찰관(SPO)의 현장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검거된 65명 중 절반 이상이 10대 청소년이며 경북에서도 예고글을 게시한 청소년이 검거되는 등 확산의 우려가 있어 교육청·학교밖지원센터와 협조해 집중교육
영양군은 8일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와 농협중앙회 영양군지부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와 농협 영양군지부 직원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5일 '제6차 범군민 유치
영주시는 폭염 피해 최소화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재난안전·복지 관련 부서 및 19개 읍면동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24시간 상시 운영 중인 지역 내 165개소의 무더위쉼터 내 냉방시설(에어컨, 선풍기 등) 작동여부, 청결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또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등 안전교육을
영천시는 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경북도 내 시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신속집행 대상액 중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 3600억원보다 500억원 초과한 4100억원을 집행했으며 소비·투자부문도 123%의 높은 집행률을 달성했다. 그동안 영천시는
의성군은 지난 7월 20일 의성로컬푸드직매장 교육장에서 '의성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링단' 활동 교육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성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링단은 올해 처음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이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20대~60대 다양한 연령층의 주부, 회사원, 자영업자로 로컬푸드에 관심이 많은 의성군민으로 구성됐다.
안동시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안동 달빛투어'달그락(樂)'을 진행한다. 오는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달그락(樂)'은 문화 해설과 함께 안동의 핵심적인 야간관광 명소를 걸으며 특색 있는 체험과 먹거리,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투어 참가자들은 오후 6시 30분에 모디 684(구 안동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