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 육군 제50보병사단은 8일 신녕면 성환산 공원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토식에는 50사단장, 122여단 4대대장, 영천시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유해발굴에 투입되는 장병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번 유해발굴사업이 진행되는 신녕지구는 영천으로 진출하려는 북한군 8사단에 맞서 국군 6사단이 조국의 명운을 걸고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격전지로 지난해 유해 1구, 유품 589여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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