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동면 출신으로 대구에서 정밀금형 제작 및 전자부품 설계 업체인 ㈜동남하이텍을 운영하고 있는 윤상명·윤해진 부녀가 상주시에 각각 5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해 감동과 함께 미담이 되고 있다. 2000년대부터 대구 성서공단에서 사업체를 운영해 온 윤상명씨는 9일 가족과 함께 시장실을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으로 가졌으며 평소에도 꾸준
대구 남구는 사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2023년 소셜아이어워드' 페이스북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3년 소셜아이어워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디어 플랫폼 등 분야별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례를 평가하는 소셜미디어 및 인터넷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대한산란계협회 영주시지부가 9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6개소에 계란 600판(3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계란은 영주지역의 도시락 배달 및 무료 급식소, 노인·장애인 거주시설 등 26개소에 전달됐다. 황장규 지부장은 "40명의 회원들이 함께한 계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 로봇 꿈나무들이 직접 제작·프로그래밍한 로봇으로 우열을 가리는 '2023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이 11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청소년들의 과학 마인드 신장과 신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창설된 대회로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2023 여름캠프 '우리들의 열네번째 썸머스토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전kps㈜월성제2사업처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후원회, 경주천마로타리클럽, 구미장미로타리클럽 등 기관단체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중증장애인들이 야외활동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성취감을 높이고 대인관계의 기술을 향상하는 기회가
구미시의회 확대의장단은 9일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9일 오후부터 10일까지 구미지역이 태풍 영향권 안에 들어가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대응 태세를 사전에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키 위함이다. 안주찬 의장은 "41만 구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8월 광복절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경시의회는 10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가구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문경시에는 지역민을 돕고 싶다며 전국에서 이웃돕기 성금과 수재의연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으며 문경시의회 의원들은 직접 현장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대구가톨릭대학교 및 경북경산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경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반도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10일 '살인 예비죄'를 특정강력범죄에 포함하고 신상공개 대상 피의자 얼굴은 30일 이내 모습을 공개하도록 하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온라인상에 '살인 예고글'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지만 중범죄에 해당하는 '살인예비죄'가 특정강력범죄에 포함되지 않아 피의자를 신상정
한동안 잠잠했던 국제 유가가 최근 다시 꿈틀대면서 국내 유가도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내려앉은 상황이지만 유가 추이에 따라 안정세가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 잼버리 대원 들 중 일부가 이번 주말부터 경주를 순차적으로 찾는다. 경주시는 세계잼버리 대회 참자자 중 독일, 포르투갈, 체코, 루마니아, 우루과이 등 5개국 400여명 대원들이 잼버리 대회 폐영식 다음날인 12일부터 순차적으로 경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하는 등 인력수급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인원 64명 전원을 100% 유치에 성공했다.
경주시의회는 9일 북상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안전대책 회의에 이어 재해취약지역을 점검하는 등 태풍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기상 현황 및 전망, 태풍 대비 사전 조치사항, 대응계획 등의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 후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최병준 도의원과 함께 태풍피해가 우려되는 강동면 왕신저수지를 찾아 주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8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감염취약시설 등에 자가진단키트 2만5000개와 KF94 마스크 25만장, 소독제 등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경주 일부 지역에서 저수지 월류와 제방 유실이 우려돼 주민 대피명령이 내려지는 등 태풍 피해가 예상됐지만 경주시의 발빠른 사전 조치로 10일 오후 5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통학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한 의원연구모임'(대표의원 우애자·이영기·이영우)과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영천을 위한 의정연구회(대표의원 김용문)'가 각각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의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천시 통학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한 의원연구모임'은 지난 8일 오후 의회 부의장실에서 학교운영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경북교육청은 경북의 유명한 명소와 수학적인 요소를 결합한 수학활동지(매쓰투어 리플렛) 4종을 처음 제작해 도내 각급 학교에 제공한다고밝혔다. '매쓰투어(MATH TOUR) 활동지'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수학교사 연구회를 중심으로 소수서원, 부석사, 하회마을, 포항 철길숲 등 경북의 지역 명소에 대한 정보와 수학적인 요소를 결합해 만든 현장체험 수학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 순국 90주년을 맞아 11일 오후 2시 기념관 왕산관(대강당)에서 '쉿! 나는야 비밀요원 남자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남자현의 삶과 독립운동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자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 기념관 의열관에서 전시된다.
경북도는 9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도내 원전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육성·기술개발·인재양성 및 국책사업 유치 등 협력과제 발굴을 논의하기 위한 '제1차 원전산업 육성 협의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