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5일 오후 2시 청년센터 행복그래에서 청년참여기구, 청년센터, 9개 구·군의 청년정책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고 청년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구·군 교류회'를 개최한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에서 '원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성패를 가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힘을 합쳐야 한다는 주장이다. 원팀은 당 주류인 친윤(친윤석열) 지도부와 갈등을 일으킨 인사들이 주도하고 있다. 이들의 목소리가 받아들여질지 나아가 대표적 비윤(비윤석열)계 인사인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 포용으로 이어질지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는 2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을 실시했다. 임동면 박곡리 경로당 앞 공터에 모인 주민 10여명은 주요 도로변과 마을 출입로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들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했다. 김윤년 이장은 "깨끗한 임동면 만들기에 참여
안동구시장 상인회가 2일 예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안동구시장 상인회 회원들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위로와 온정의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으로 성금 441만 원을 모았다. 애초 상인 회원들은 이웃 시군 예천의 수해 피해 소식을 듣고 수해복구 지원 현장에서 식사 지원 활동을 하려 했으나 그보다 적재적소에 요긴하게 쓸 수 있도
최근에도 북한은 미사일 도발을 계속적으로 강행하고 있고 한반도의 긴장은 누그러질 기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런 국가의 안보가 중요한 시점에서 국토방위를 위해 오늘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묵묵히 맡은바 본인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역군인과 제대군인의 역할로 인해 우리는 지금도 평화로운 보통의 일상을 누리고 있다. 이런 제대군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국가보훈
군위군이 '군위군 첨단농업 밸리' 조성 기본방향을 논의하는 전문가 워킹그룹(실무단)을 구성했다. 경북대학교 관계자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워킹그룹은 3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군위군 첨단농업 밸리 조성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의성군 산수유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1일 의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 220kg을 기탁했다. 산수유로타리 클럽은 해마다 지역의 소외 이웃들을 위해 물품기부, 이불빨래, 김치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채은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밝은
경북도가 국토교통부 디지털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챌린지 사업 공모에 참여해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재난안전 분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며 1:1000 지도사업의 활용 영역을 '안전' 분야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 안전정책과는 경산시, 구미시, 안동시 안전정책 관련 부서와 경일대학교 등 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재난안
청도군 각남면은 2일 면민회관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및 청도행복헌장 실천 확산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각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추후 완공될 각남면 복지회관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철재 위원장은 "주민 복지증진과 주민자치 기능 강화로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3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면담하고 경북도 2024년 주요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경제·재정여건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국비확보 여건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 기재부의 2024년 정부예산 심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북의 중점 추진 현안사업들을 정부예산(안)에 원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R&D) 거점기관 개방형 혁신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0억원을 확보했다. 거점기관 개방형 혁신사업에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구 성서산업관리공단이 참여하며 개방형 연구실(OpenLab) 구축, 테스트베드 운영, 네트워크 구성 등을 담당해 지역 혁신자원을 이용한 모빌리티 산업
대한적십자봉사회 문경시지구협의회는 지난 1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동로면에 '사랑의 빵' 300여개를 전달했다. 정성을 담아 손수 만든 '사랑의 빵'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동로면 주민과 수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는 자원봉사자 등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이 회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경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11개 품목을 추가 선정하는 등 기부자들에게 더 다양해진 답례품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경주축산농협유통사업본부 돼지고기 △광명협동조합 표고버섯 및 버섯현미누룽지 △서가농업회사법인 도라지정과 △김성일 찰보리카스테라 △엠푸드 홍국쌀 △코오롱엘에스아이 구운찰
경주시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 3000여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전담인력을 투입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방문간호전담인력 6명을 투입해 방문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는 물론 매일 안부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해 무더위쉼터 이용, 폭염 대비 예방수칙 등을 교육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내년도 예산편성 시기를 앞두고 민간 행사, 보조사업, 출연금 등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정밀 분석하고 사업효과가 미흡하거나 비효율적인 사업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경기개선과 안정적인 세수 확보의 불확실성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짐에 따라 대구시는 예년보다 한발 앞서 민간 행사, 보조사업, 출연
경주 도심의 대표적 흉물로 방치됐던 '황성동 공동묘지'를 이장하고 그 자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경주시가 이번엔 인접 부지에 도시계획도로를 조성한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황성동 공영주차장 인접 무연분묘 3기가 지난달 26일 모두 개장됨에 따라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이달 중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에 나선다.
경북도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등 무더위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가축 폭염관리 TF팀' 3개 반 10명으로 하는 폭염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폭염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비상체제로 전환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경북도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지붕에 물을 뿌리고 안개분무와 송풍팬 등을
시민들이 시장을 직접 만나는 '경주시, 오늘은 통(通)하는 날'이 이른바 고충민원 신문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으로 약속한 '오늘은 통하는 날'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법을 모색했다.
경산시는 사료 가격 폭등과 한우 가격하락 등 축산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하양 대조리 운동장 등 2개소에서 경산시 소 사육 800여농가에 양질의 풀 사료 톨페스큐 2234t을 공급한다. 어려움을 겪는 지역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는 2일, 3일, 4일, 17일 건초를 공급한다. 공급하는 건초는 일반 볏짚과 비교해 영양가와 소화율이 매우 우수하고
예천군은 2일 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의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린이집 38개소 원장과 보육교사, 예천군장난감도서관장 및 직원이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