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문경시지구협의회는 지난 1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동로면에 `사랑의 빵` 300여개를 전달했다.
정성을 담아 손수 만든 `사랑의 빵`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동로면 주민과 수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는 자원봉사자 등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이 회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정성껏 만든 수제빵으로 온기를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배 면장은 "지역사회 내 나눔과 봉사가 끊이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