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일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의 의식 확립을 위한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지난 1919년 3·1운동 직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을 개원해 일제에 조직적으로 항거했으며 근대적인
경북도는 지난해와 올해 1분기에 걸쳐 도내 유통 중인 먹는샘물 85건과 먹는샘물 제조업체 4개소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원수(原水)와 제품수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먹는샘물 수거검사는 도내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제품 중 임의로 선정해 진행했으며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51개 수질검사항목에 대해 검사했다.
경북도는 지난 7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홀에서 도와 시군이 함께 모여 2023년 경북도 지방세입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세 법령 개정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신세원 발굴 등을 위해 열렸으며 경북도 주관 제도개선 자체 토론회는 최초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개최 취지에 맞게 납세자 권익신장 및 신세원 발굴 과제가 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25개국 300개 사(1010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구시가 지난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 개최를 계기로 중점적으로 육성해 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전국 최대 참외 주산지인 별고을 성주군을 방문해 민선8기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두번째 생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열린 생생 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병환 군수, 김성우 군의회 의장, 강만수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지역 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의 군민이 참
울진군은 10일부터 3주간 지역 내 유료 직업소개소 등을 대상으로 건전한 고용 질서 확립을 장려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직업소개소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직업안정법에 따른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 여부와 더불어 특히 직업소개소 종사자에 대한 4대 보험 취득 여부, 건설 관련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소개요금에 대한 집중점검에 들어간다.
경주시는 지난 8일 황성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주시 및 경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경주경찰서 등 3개 기관 20여명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 상황실과 연결되는 비상벨의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달 30일 칠곡소방서에 신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재난의 다양화와 사고 발생 예측 불가능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들의 재난대비 역량강화, 안전의식,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메타버스(가상) 플랫폼을 활용한 안전체험시설을 갖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도입하게 됐다. 기존 운영하던 칠곡소방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지난 20
경북 동해안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울진지역에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50m를 기록하는 등 태풍급 강풍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1일 울진군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울진군 울진읍 북면과 근남면, 죽변면에서 주택 지붕과 간판 등이 떨어지는 등 강풍에 의한 피해 23건이 발생했다. 울진군은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산불 예방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등 총 13개 보건의료 단체가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해 이르면 이달 중 의료 대란이 우려된다. 정부와 여당이 직역 단체 의견을 듣고 중재안을 내겠다는 입장이지만 복잡한 이해관계 때문에 쉽지 않아 보인다. 야당은 13일 처리를 예고했고 의협 등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호소할
미·중이 반도체, 원유, IT 등 모든 분야에서 패권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제 원유시장에서는 중국이 승기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OPEC+(OPEC+러시아)가 지난 2일 116만배럴의 깜짝 감산에 나서자 미국은 당황하고 있는데 비해 중국은 미소 짓고 있다. 중국은 당분간 국제유가가 올라도 러시아산 원유를 싼값에 수입할 수 있기 때문에 OPEC
어느덧 새로운 생명이 깨어나듯 푸른 새싹이 움트고 꽃이 만발하는 봄이 됐다. 하지만 들려오는 잇단 산불화재 소식으로 마냥 달갑기만 한 것은 아니다. 최근 지난 2일부터 4일 사이에 전국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영주시 등 산불 피해지역 10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봉화군에 봄철 화재는 82건이 발생해 9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시민과 함께한 문화도시 경주의 모습을 담는 '문화도시 기록' 백서 제작에 참여할 시민에디터 5명을 공개 모집한다. '문화도시 기록'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영향으로 변화되고 있는 경주의 모습을 시민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경주문화도시 자료집으로 발간하는 사업이다. 예비문화도시 준비기간 시민협의체에서 '시민들이 기록의 주체가
영주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천둔치 삼판서고택 아래에서 '3대 가족 신나는 걷기대회 및 연희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서천둔치에서 가족단위 걷기 행사를 통해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멈춰진 일상을 다시 잇는 의미의 연희공연 체험을 통해 가족, 이웃과 함께 신명 나는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12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남성 3인의 피아노 트리오 '4월 브런치 콘서트: 세 남자의 사랑과 열정'을 진행한다. 이번 무대에는 섬세한 감성 속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연주자로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로 활동하는 첼리스트 어철민, 화려한 테크닉으로 풍부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성신여대 반주학과 교수 피아니스트 홍청
지난 5일 고령군 덕곡면은 덕곡아카데미 지역 작가 전시회 원유동 동판展 '태양의 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회식이 열린 덕곡행복센터 주민카페 '예다원'에는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는 인파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고령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동판 전시회는 지역 활성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 덕곡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획해, 원유동 작가의 대표작 '태양
경주시 서면에 소재한 아화중학교 총동창회는 개교 52주년기념 한마음축제를 9일 오전 아화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황원택 사무국장(6회 졸업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한마음축제에서 이상협 총동창회장(7회 졸업생)은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4월을 맞아 4년 만에 선후배 동문들이 모여 한마음축제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8일 평소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은 경산지역 다문화가족 40여명을 초청해 청도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에서 생태체험관광을 했다.
영주시는 영주의 맛과 멋을 서울에 전하기 위해 10일, 11일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영주명품 농특산물 서울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풍기인견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홍보와 판촉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20~30% 정도
예천군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으로 군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설치 시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분야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지원사업의 경우 건축법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