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장학회는 지난 17일 호국평화기념관(칠곡)에서 '6·25전쟁 낙동강 전투 영웅(워커 장군)알리기'에 앞장선 장곡중학교 학생 6명에게 각 2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낙동강 전투 영웅 알리기는 장곡중학교(칠곡) 학생들이 과제물을 위해 소셜미디어를 검색하다 워커 장군의 내용을 접하고 장군의 활약상을 알리기 위해
한희원 신임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지역 일부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한 편향된 역사인식을 보인다는 주장에 대해 의견서를 통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경북도 역시 신임관장이 제출한 의견서 등을 검토한 결과 편향된 역사인식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19일 한희원 동국대 법대 교수를 제4대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으로 임명했다. 한희원 신임관장은 동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경북선수단의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울산지역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경북의 장애학생 선수단 및 지도 교사의 사기 진작과 우수 지도 사례 공유를 위한 축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선수단은
경북도와 경북도새마을회(회장 이종평)는 19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전국새마을지도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 6월 18일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이래 1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빛나는 10년 기적의 역사, 세계인의 희망으로'라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지난 8일 80여년간 호적 없이 살아온 서후면 강모 할머니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새로 등록하고 주민등록증을 신규로 발급 신청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에 적극 나섰다. 안동시 서후면에 거주하는 강모 할머니는 은행, 병원, 공적지원금 등 국민으로서 개인의 권리를 향유하지 못하고 80여년 평생을 불편하게 살아왔다. 할머니는 먹고살기 바쁘
의성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 중 한 명인 '조선최초 통신사' 박서생을 테마로 한 '산수실경 뮤지컬 박서생'에 참여할 지역배우(의성군민)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뮤지컬 '박서생'은 세종 때 조선통신사로서 두 번에 걸쳐 일본을 다녀온 율정 박서생의 얘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서생은 당시 긴 여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차와 물레방아를
고령군은 지난 17일 오후 고령향교 대성전에서 경신수야 미니 향교 콘서트를 개최했다. 고령향교는 지난 1990년 경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으며 향교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인 '2023년 문화재청 향교문화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경신수야 향교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고미술 풍류콘서트 '도담'으로
국립경주박물관은 20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20분∼11시 20분) 7~9세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황금이 번쩍 무늬가 쏙쏙'을 운영한다. '황금이 번쩍 무늬가 쏙쏙'은 어린이박물관 상설전 '왕을 만나다' 코너와 연계된 프로그램이다. 신라의 돌무지덧널무덤 이야기를 시작으로 무덤에서 발견된 황금문화재의 무늬와 특징을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지역 맞춤형 저작권 지원책 마련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인들의 △저작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맞춤형 법률상담 △계약 상담 서비스 지원 △저작권 등록 홍보 및 협조 △저작권 분쟁 해결을 위한 조정제도 활용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100여명의 부모 및 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명사초청 부모교육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배정원 교수는 디지털 성범죄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고 말하면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많이 악용되는 디지털 기반 성범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인간을 도구로 여기는 디지털성폭력 n번방
대구시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일행이 안동시와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19일 안동시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대구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임원 및 위원장 26명이 참석하고 안동시 주민자치위원장 및 임원을 비롯해 대구 북구와 매칭 교류하는 길안면(복현2동 교류)과 임동면(구암동 교류)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동시와 대구시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유치위원회)는 19일 오전 영양읍 법원사거리에서 영양군이장연합회와 함께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에는 오도창 군수, 범군민유치위원회 소속 위원장단 및 집행위원, 영양군 이장연합회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
청송군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제4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출품 작품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청송군과 청송미술협회(회장 김명희)가 공동 주최한 '제4회 청송야송미술대전'은 청송이 배출한 한국화의 대표적인 작가 故 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정신을 추모하고 우수한 예술 역량을 보유한 미술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영위원회(위원장 청송미술협회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모전공원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 진로생각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문경시· 문경교육지원청(미래교육지구사업)이 주최하고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문경지구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주체로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특히 여는마당 중 '어른
영주시는 19일 올해 상반기 입국한 결혼이민자 가족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일 필리핀 계절근로자 99명 대상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영주시가 진행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화합행사다. 시는 이날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결혼이민자 가족 계절근로자 59명(베트남 54명, 필리핀 4명)을 대
경주시보건소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경북 도내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매개체인 작은소피참진드기는 국내에서 전국적으로 서식하고 있으므로 봄부터 가을까지 야산이나 들판에서 활동 시 주의해야 한다. 중증열성혈
경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 누구나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로 공모형, 읍면동계획형, 현장소통형으로 나뉜다. 이번 공모 대상은 시민 소득증대와 불편해소 등 내년도 경주시가 추진하
주낙영 시장이 19일 오전 열린 국·소·본부장회의를 통해 SMR 국가산단 조성사업과 관련해 빈틈없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SMR국가산업단지 신규 후보지로 경주시 문무대왕면으로 선정하고 총사업비 396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30년까지 조성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경주시는 정부의 계획에 발맞춰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경주교육지원청은 미래 산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첨단 기술 체험으로 학생들의 미래 진로탐색과 미래융합산업 분야의 기술과 직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16일 경주 지역 내 중·고등학생 49명을 대상으로 LG디스커버리랩 부산에서 미래 진로현장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교육은 세 반으로 분반해 오전과 오후로 진행했다. LG디스커버리랩 부
'2023 경주 술술페스티벌'이 개최된 경주 보문단지에 지난 3일간 1만8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보문단지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16일 개막을 시작으로 18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식음료를 테마로 숙박단지가 집중된 보문단지 중심부에서 열려 관광객을 행사에 참여시키고 이들이 지역에 이색적인 이벤트를 경험하며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게 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