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위한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만 40세~64세)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만 13세~34세)이 대상이다. 울진
울릉군은 14일 경북도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에 따라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서민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 3월에 기본요금을 3300원으로 인상한 후 지속 동결해 왔으나 택시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과 열악한 근무 여건, 다른 시·도의 인상 폭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인상을 최소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4년
영천시는 지난 12일부터 탄소 중립 실천 및 기후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환경 파수꾼을 육성하기 위해 환경생태교육을 10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환경분야 공모에서 선정된 (사)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대구교육사업단(대표 조현주)이 운영하는 환경생태교육은 토·일요일 2개 반을 편성해 블루썸 와이너리 교육장(대창
구미대학교가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에 적극 나섰다. 이는 학생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대기업 및 공무원, 공기업 등에 취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구미대는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 운영을 비롯,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별반 운영과 전공 자격증 특강을 모든 학과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교내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학과는 11개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 스님 성타 대종사가 15일 오전 11시 20분 법납 72년(세수 83세)로 원적에 들었다. 성타 대종사는 지난 1952년 불국사에서 월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이후 70년 세월 동안 실천하는 수행자의 길을 걸어왔다. 법주사 승가대학 강사와 불국사 총무를 거쳐 1980년부터 1998년까지 제6~11대 조계종 중앙종회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대가야문화누리, 오는 19일 다산행정복합타운에서 지역 내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바다의 보석, 씨글라스 리사이클링'을 운영 중이다. 이번 체험은 비록 바다에 버려진 유리 조각이나 파도에 깎여 다듬어진 보석 같은 '씨글라스'를 이용해 자신만의 멋진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며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안동시는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설치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은 완속충전기 설치 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시민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원하는 수행기관과 설치계약 체결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환경관리과
지난 10일 '세쌍둥이 부모'가 된 소방부부의 경사스런 소식은 경주소방서에 큰 기쁨을 주고 있다. 다둥이 아빠가 된 김영배씨는 경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근무 중이고 배우자 양미진씨는 경주소방서 119황오안전센터에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오전 11시경 울산대학병원에서 세쌍둥이를 순산했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인구감소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세쌍
성주군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47일간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각 읍면별 기부자 발굴을 통해 1310만5000원을 모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460만원이 배분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마다 연말 '사랑의 열매' 기부에서 한걸음 나아가 연중 내내 기부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상주시 이안면 체육회는 오는 9월 9일 개최 예정인 제15회 이안면민 화합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0일 오전 11시 이안면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체육회원, 공무원 등 27명이 모인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식전 행사, 개회식, 2부 노래자랑 등 대회진행 일정, 경기종목 및 경기 운영, 식당 운영, 단체의상, 이벤트, 기타
경주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5시경 산내 제2의곡교 아래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인 익수자(68·남)를 구한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 학생 A씨(20·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A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경 경주시 산내면 제2의곡교 아래 사람이 물에 빠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망설이지 않고 익수자에게 다가가 의식상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주 별고을 물놀이장이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달 4일 개장한 후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8일 폐장 시까지 별고을 물놀이장은 5일 동안 1만2000여명이 방문하는 화제의 물놀이장이 됐다. 13m 높이의 대형슬라이드 등 연령별 슬라이드와 수영장, 참별이 수조에서 물 폭탄이 떨어지는 워터밤, 스토리를
경북경찰청은 지난 11일 오전 경북경찰청에서 최주원 청장과 특진 경찰관 및 가족·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범죄 집중단속 유공 경찰관 두명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진의 주인공인 구미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장 김원철 경감은 유료 주식리딩 투자 피해자들에게 손실금을 보상하겠다고 접근한 뒤 예치금 명목으로 현금을 송금받는 등 565명으
주낙영 경주시장이 14일 오후 '경주화랑FC'와 해외 자매우호도시 초청팀인 중국 '양저우시' 축구팀과 일본 '나라시' 축구팀 경기가 열리고 있는 구장을 차례로 방문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앞서 지난 12일 개막한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현재 1차 대회는 절반 이상이 진행됐다. 이달 17일까지 열리는 1차 대회는 409개 팀이
김천시 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각 마을 이장과 담당 마을 직원이 함께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 현황 파악 및 청결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부항면 실천 과제 중 하나로 매 분기 네 번째 주 각 마을 이장과 담당 마을 직원이 함께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마을
영양군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한국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와 함께 '태극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 발전시키고 이와 관련된 민간단체들에 대한 지원 협조와 자유연맹의 유대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영양군지회에서는 18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주로 청소년 안보교육
홍준표 대구시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오후 2시 대구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대구·경북 유일의 생존 독립유공자인 권중혁(101) 지사를 위문하고 고귀한 애국심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유래없는 피해를 입은 군위군이 1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사고나 자연재해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긴급한 복구를 위해 대통령이 지원 대상으로 선포하는 지역으로 자치단체의 재정 형편에 따라 상이하나 재난 피해규모 50억원~110억원 초과될 경우 지정되며 군위군이 이번
의성군은 지난 2019년 3월 이후 4년 만에 경북도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에 따라 오는 30일(0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7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기본거리 2km 요금이 3300원에서 21.2% 오른 4000원으로 인상되며 이후 요금도 134m당 100원에서 131m로 당겨진다. 또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33초당 100원에서 31초로 조정
대구시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 우수체험사례 발굴 및 시상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19회 대구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를 공모한다. 공고일(2023년 8월 14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 가입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타 시도 주민으로 대구시 소재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