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각 마을 이장과 담당 마을 직원이 함께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 현황 파악 및 청결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부항면 실천 과제 중 하나로 매 분기 네 번째 주 각 마을 이장과 담당 마을 직원이 함께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마을 청결 활동을 하고 동시에 마을별 주요 현황을 직접 이장들과 함께 현장에서 확인하는 활동이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 현황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앞으로 또 다가올 자연 재난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에 집중했다.
이윤호 면 이장협의회장은 "담당 마을 직원과 함께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마을 현황에 대해 격의 없이 얘기할 수 있어 굉장히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장과 담당 직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많이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세환 부면장은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이장님과 함께 면민 모두가 행복한 부항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