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문경시연합회는 지난 18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회원 및 가족, 내빈,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문경시연합회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한국농촌지도자 문경시연합회는 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농업인단체로 7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과학영농을 선도 실천해 문경 농업 발전을 이끈 주역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 농작물 냉해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이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청송지역은 당시 8개 읍면 전 지역이 영하의 날씨를 기록하며 서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사과, 자두, 복숭아, 고추 등 3996농가 3206ha 면적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봉화군 물야면 오록리에 있는 물야교회는 지난 17일 물야면사무소를 방문해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돕기에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951년 창립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물야교회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해마다 연말 기부금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남준 목사는 "올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
포항시는 지난 18일 시 공무원, 포스코홀딩스 및 사업참여기업, 포항개인택시지부, 시민 참여단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포항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주요 서비스인 디지털 행정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올해 3분기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도창 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최근의 안보정세를 확인하고 영양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 추진 전반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며 재난 또는 비상사태
울릉군과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대표 박희경)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학포 야영장에서 울릉군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캠핑과 트리 클라이밍으로 만나는 놀라운 숲'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뉴스] 최진열 경주시 세정과장이 결혼 32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경주향교에서 전통혼례를 올렸다. 최 과장은 "늘 가슴 한 구석에 전통혼례의 로망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경주향교에서 이런 멋진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향교는 문화재활용사업으로 해마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전통혼례 시연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삼진
문경시는 화물차의 도로변 불법주차와 차고지 외 밤샘주차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 및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영강공원 제1화물차 공용주차장에 이어 점촌역 인근 제2화물차 공용주차장을 조성해 21일부터 개방했다.
성주군은 지난 17일 룸카페 등 여름철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군청, 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성주지구 등 청소년 관련 민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지역 내 식당, 노래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경북도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핵심 시책들을 홍보했다.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지방시대 대전환, 농업 대전환, 산업 대전환 그리고 대구경북공항이다. '지방시대 대전환'의 핵심은 K-U시티 프로젝트로 기업과 대학, 지
구미교육지원청이 청렴 계약교실 연수를 실시해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적극 나섰다. 연수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공립유치원, 공·사립 초중고 및 특수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이 지난 17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와 간담회를 통해 상인회관(상인역사홍보관) 건립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 장관을 비롯해 전국상인연합회장 및 17개 시도 지회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정동식 회장은 '전통시장을 기업형 시장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 P사업단)이 지난 17일 개최된 '2023 홍콩 식품 박람회(2023 HKTDC Food Expo)'에 참가했다.
고령군은 지난 17일 오후 대가야문화누리 2층 자활교육장에서 수강생 및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읍면 지부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마을평생 교육지도자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은 지난달 18일 개강식 및 1차시 강의를 시작으로 이론과 실습, 포항시 비교견학 등 총 35시간 분량의 커리큘럼으로 구성, 진행됐다.
안동시는 안동 관광상품 공동 브랜드인 '대한민국 안동품'의 후속 사업으로 기존 카페, 식당 등 상가 내에 관광기념품 판매장을 설치하는 '관광기념품 샵인샵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는 최근 급증하는 자연재해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1397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추경이 지난 7월 극한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장기적인 지역 경기침체의 극복 등 세출 수요에따라 이미 편성된 집행부진 사업을 정비해 세출예산을 효율화하는 방법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공공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신고 기한이 '준공일로부터 1년'에서 건설산업기본법상 '하자담보책임기간 종료일'까지 늘어나면서 건설업계의 부담감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신고 기간이 최대 10년까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선 공공 건설공사의 책임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지난 17일 공공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영주시의 ‘상수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소 실적 우수사례’ 평가에서 ‘물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계지역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영주시와 안동시가 손잡고 지방상수도 상호 공급’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 규제개
엑스코와 대구북부경찰서가 지난 18일 '다중이용시설 범죄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이자 국제행사 개최지로서 엑스코가 최근 사회 불안을 가중시키는 흉기난동 사건 등 흉악범죄에 대응해 신속하게 대응책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환경 및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
아이들의 시끌벅적한 웃음소리와 녹색, 모범 운전자 등 자원봉사자의 호각 소리가 들리던 초등학교가 여름방학(7월 25일∼8월 22일)을 맞았다. 일부 학교에서는 이 기간을 맞아 운동장을 정비하고 건물을 보수, 도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잠시 떠났지만 이 기간에도 고정식 신호, 과속 단속(오전 8시∼오후 8시)은 진행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