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이관우)는 지난 8월 1일부터 새롭게 개선된 '농지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농지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일 경주지사에 따르면 농지연금 승계형 상품에 가입이 가능한 배우자의 연령을 60세에서 55세로 인하한다.
상주시는 노후된 상수도 시설로 인한 누수 심화로 상수도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2019년 9월부터 현재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진행해 노후된 상수도관망정비로 유수율을 제고하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국도비 333억원과 시비 149억원 등 총사업비 482억을 투입해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만 나이'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관련 조례·규칙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만 나이 통일법' 시행에 따라 조례·규칙 속의 '만' 표기가 무의미하게 된데 따른 조치로 조례·규칙에서 '만' 표시를 지우는 것을 골자로 일괄 개정 조례안과 규칙안을 지난 15일 자로 입법 예고했다.
영주시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4년 세계유산 활용사업' 및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총 7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유산 활용사업'은 국가대표 브랜드로서의 세계유산 가치의 보존 및 전승, 융복합적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며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2023 추석맞이 경북큰장터&제1회 경주쌀 소비촉진행사가 21일 오전 11시부터 경주실내체육관 앞 타임캠슐공원일대에서 개장한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 23개 시군에서 생산된 지역 특산물과 경주 이사금쌀, 경주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들을 중간유통 없는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 경제에도 도움이 될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맞춤형복지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 보고와 함께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조사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관해 협조 요청을 했으며 지역자원 개발을 위한 지역
경주시가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응급의료체계 확립 △서민경제 안정 △안전한 관광·교통 대책 △생활안정 대책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 5개 분야의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박창욱 경북도의회 의원은 20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봉화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봉화군 봉화읍에 소재한 봉화노인복지센터는 중증 노인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정서함양 및 기능회복, 상담심리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50여명의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다. 박창욱 의원은 시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8일 박혜숙 칠곡여성대학연합회 회장 및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칠곡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칠곡여성대학은 매주 월·금요일 2시간씩 총 12회 동안 노인미술지도자 3급 과정 수업이 진행된다. 칠곡교육문화회관은 초고령사회에 필요한 시니어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업은 칠곡 지역 내 여성들의
경북도는 19일 포항 UA컨벤션센터에서 경북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시군 대표 어르신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경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포항, 김천을 비롯한 도내 16개 시군에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만 70세 이상 어르신 118명이 선수로 참가했으며 대회는 끝날 때까지 치열한 승부의 열기
성주군은 19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직원들이 한 해 동안 온오프라인 청렴교육을 통해 익힌 다양한 청렴지식을 재미있는 퀴즈 대회를 통해 재확인하고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중견간부공무원부터 신규공무원까지 직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경주시의회는 20일 오후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동협 부의장과 한순희 의회운영위원장, 임활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김항규·주동열·김종우·정종문·정희택 의원은 사랑원, 외동열매지역아동센터, 참사랑복지센터, 아이뜰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찾아 격려품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과
구미시가 경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서 상을 휩쓸어 눈길을 끌었다. 시는 19일 열린 제3회 경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서 개인전 대상을 비롯 우수상, 단체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는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뇌 건강 증진 및 기억력 향상 등 배움을 통한 건강한 학습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나눔'과 '우리'라는 주제로 10개 기관이 함께하는 '경북나누리플러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경북남부보훈청, 경북산림환경연구원,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청년회의소, 경주월드, 농협은행경주시지부, 대구은행경주영업부, 포스코엠텍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성주군은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으로 성주읍 용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수륜면 작은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28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용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지난해 4월 재해위험개선 지구 지정·고시와 더불어 22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용산들 지구에 배수펌프장 신설 및 배수로를 정비해
경북도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위한 자원화 기술 고도화와 함께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축산분야 저탄소 구조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는 농정비전으로 '멈추지 않는 농업 대전환, 미래로 도약하는 경북 농업!'을 선포하고 이를 위한 농업대전환 과제인 축분소재 산업화로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 계획을 밝혔다.
김석기 국회의원이 국가배상법 일부개정법률안 과 경찰관직무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20일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 '국가배상법'은 공무원의 위법행위에 의해 손해가 발생한 경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손해를 배상하고 해당 공무원에게 구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현장업무를 주로 수행하는 경찰, 소방관 등 특정직 공무원의 경우, 개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제주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FFK제주대회)'에 경북지역 농업계고등학교 학생 81명과 교사 1명이 22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 번 감염되면 치사율이 10∼30%에 이를 정도로 위험성이 높은 '살인 진드기'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고 있어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살인 진드기' 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걱정만 커지고 있다. 경남 진주에서 '살인 진드기'에 물려 입원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 A씨가 입원한 지 5일 만인 지난 13일 사망했다. 올 들어 22번째 희
민족 최대 명절인'추석'은 그 단어만으로도 정겹고 부모님, 형제자매들의 모습이 떠올라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 집으로 가는 길은 늘 즐겁고 설렘으로 가득하다. 그토록 손꼽아 기다리는 명절 연휴는 꿀맛처럼 달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감사한 마음을 다 표현하기도 전에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하지만 일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