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산림청은 '상주 하늘아래 첫 감나무'외 10곳을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했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산림에 관한 기록물부터 숲과 자연물 등 생태·경관·문화적 보존 가치가 높은 자산을 산림청이 지정·관리하는 제도다. 상주시 '하늘아래 첫 감나무'는 외남면 소은리에 위치하고 수고 10m·흉고직경 86cm의 규격을 가졌으며 지난 2009년
경북도는 지난 3일 전남 육용오리 농장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종계 농장에서 추가 발생된 이후 10여일 만에 전북지역 산란계 농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방역의 고삐를 단단히 조인다고 밝혔다. 경북도 내에서는 구미 지산샛강 야생조류에서 4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 바이러스 유형도 H5N1형뿐만
성주군은 지난 13일 선남면 5개 지구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계결정위원회는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동암1지구(282필지, 8만247㎡) △문방1지구(137필지, 5만5849㎡) △관화2지구(182필지, 13만7733㎡) △도흥2지구(202필지, 8만5768㎡) △성원1지구(213필지, 6만6198㎡)에 대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가정교육과는 14일 경주고등학교에서 지역연계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생애설계와 자립을 위한 융합전공 체험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재학생들은 경주고등학교 3학년 학생 198명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청년자산관리) △일상생활 자립(주거복지와 정보) △정서적 자립(관계맺기와 경계세우기)에 대한 강의와 관련 활동을 진행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 생물자원연구소에서 가공식품업체, 농업인, 기술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작물 마 소비 촉진을 위한 '마 가공 시제품 시식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지역특화작물인 안동 마(산약)의 브랜드파워 강화와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제품은 마의 식미, 식감에 대한 기
김천시는 지난 12일, 13일 2회에 걸쳐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정부예산 분석 및 공모사업 대응 전략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정부의 세입 감소 및 큰 폭의 지방교부세 축소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자체로서 정부예산의 방향과 목적을 이해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분석을 통한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발굴 및 사
경주시가 14일 자로 '경주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처분을 확정 공고하면서 토지주들이 재산권 행사를 할수있게 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충효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06년 실시계획인가 이후 2014년 기반시설이 완료됐지만 조합의 운영 미숙으로 준공이 늦어지면서 토지주들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사정이 이렇자 해당 지구 토지주들은 비상대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3층에서 여성농업인 육성과 양성평등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북도 양성평등을 위한 교육 및 공동사업 발굴·추진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 및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 발굴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학술대회 등에서 적극적으로
고령군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지원,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및 복지자원발굴 연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운영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12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우수상 포상금은 200
경주시와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4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홀에서 열린 '방폐장 유치 18년 이후 경주 어제와 오늘' 세미나를 통해 조속한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해당 플랫폼은 지난 2020년 9월 선정된 왜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으로 기존 읍사무소를 철거하고 인접 주택지를 추가 매입해 부지면적 3707㎡에 총사업비 368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 행정문화복합시설(연면적 7311.93㎡,
경북교육청은 14일 의성안전체험관에서 학교와 도서관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평생교육 사업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평생교육 사업에 참여한 18개 학교, 26개 도서관, 22개 교육지원청 등 평생교육 관계자 90여명이 참여해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우수 프로그램 발굴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는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천마의 궁전에서 전시 중인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를 업그레이드해 14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찬란한 빛의 신라는 10개의 공간으로 나눠 공간별로 경주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을 모티브로 미디어아트를 구현한 전시·체험이 연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4일 경주안전체험관에서 교육 상생 발전을 위한 '2023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이하 교류 증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대구교육청은 지난 2018년 미래 사회 인재 육성과 교육 교류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증진협의회를 통해 교육 협력 강화와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상반기부터 추진해 온 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민간조직인 범시민추진위원회가 14일 146만3874명의 유치 염원이 담긴 100만 서명운동 최종 서명부를 경주시에 전달했다.
새마을운동의 종주 道(도)로서 새마을운동 정신과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설립된 경북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방문객 수가 67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도에서 직접 운영한 지 약 2년 7개월 만이다. 지난 2021년 5월 재개관 이후 코로나19에 따른 휴관으로 방문객이 다소 감소했지만 지난달까지 67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올 한 해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으로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시상과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전시 등을 진행했다.
영천소방서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설치하고 있다.
안동시 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지역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을 찾아 화장지 40박스를 전달했다. 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에도 김장 나눔과 집수리 봉사활동 등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지난 9년간 해마다 홀몸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해 왔다. 올해도 지역 내 어르신들과 경로당에 생필품을 전달,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문경새재 골프클럽은 지난 12일 문경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0만원과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문경새재 골프클럽은 회원 15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동절기를 앞두고 불우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기탁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