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설치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무상 보급 △주택용 소방시설 소개 및 필요성 홍보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대피요령 안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박영규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